곰 에스프레소는 다들 너무나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커피맛집인걸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 어릴 때 부터 있던 프랜차이즈 같은데 지금은 몇군데 많이 보이진 않는다.
동네 카페는 여기저기 많이 가는 편이지만 이곳, 곰 에스프레소에 가는 이유 중 몇가지는!
첫째, 커피값이 아주 합리적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주 라고 하기엔 좀 의아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경우, 무료 리필이 굉장한 메리트로 다가온다. (단,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에 한정)
그리고 텀블러 지참시, 500원 할인이라는 좋은 경제적 이득이 있다.
커피는 먹고 싶고, 카페는 가고 싶고, 어차피 쓰는 돈 500원이라도 아끼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러한 메리트로 곰 에스프레소를 두번 연속으로 가게 되었다.
커피를 주문하고서 뒤돌아 보면 너무 맛있어 보이는 스콘과 마들렌 종류가 함께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먹고 싶었지만 이따 점심 먹을 걸 생각해서 패스하였다.
사진은 못 찍었으나, 오전에는 다른 브랙퍼스트로 먹을 만한 빵 종류가 카운터에 그림과 함께 있었다.
그냥 물이 놓여 있는 카페는 많지만, 보온병에 따뜻한 물과 함께 놓인 것에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왜냐하면 나는 여름에도 뜨아를 먹는 사람이기에

<상대동 곰 에스프레소 >
- 근처 주차하기가 비교적 쉬움
- 아메리카노 주문시, 무료 리필 1회
- 텀블러 지참시, 500원 할인 혜택
- 남녀 화장실 구분
- 함께 먹을 수 디저트 많음
- 테이블 의자 쿠션이 준비되어있음
- 바로 옆 공원 위치